소설가 오가와 이토 내한 기념 대담

- 음식과 생활과 이야기, 잘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

인생의 소중한 순간을, 그 때 먹었던 맛있는 음식으로 떠올린 적 있나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와 주한일본대사관은 음식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쓰는 일본의 소설가 오가와 이토 씨를 초청하여 작가 김하나 씨와

대담을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기다립니다.

오는 7월 3일 오후 4시부터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뉴센추리 홀에서 진행되는 본 대담은, 데뷔작 『달팽이 식당』 (한국 출판 2010)을 비롯, 『따뜻함을 드세요』

(2012), 『츠바키 문구점』 (2017), 『반짝반짝 공화국』 (2018) 등, 따뜻한 필체로 담담하게 써 내려간 작품으로 한국에서도 다수의 팬을 가지고 있는

오가와 이토씨의 내한에 맞추어, 카피라이터 출신 작가 김하나씨의 진행으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한국과 일본의 작가가 나누는 대담을 통해 양국의 문화를 더욱 깊게 이해하고, 소소한 일상의 기쁨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일시 : 2019년 7월 3일(수) 오후 4시

 장소 : 주한일본대사관 공보문화원 3층 뉴센추리홀

 신청 : webmaster@jpf.or.kr (선착순 모집)

 문의 : 02-397-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