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영(パク・ジュニョン) 콘서트

일시: 10월 22일(목) 오후 4시

장소: 경성대학교 예노소극장

내용: 부산출신 가수 박준영 초청 콘서트. 2012년「愛・ケセラセラ」로 일본에서 데뷔한 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박준영 씨의 대표곡「チャラ」「嘆きの雨」「離さない」를 비롯하여 신곡「河口湖」를 선보일 예정이며, 일본팬 100여 명이 함께 참가한다.

선착순 입장

바치홀릭(BATI-HOLIC) 북공연
일시: 10월 30일(금) 오후 7시

장소: 경성대학교 콘서트홀

내용: 다이내믹한 일본 북과 샤미센(三味線) 등 일본 전통악기를 사용하여 독자적인 록풍의 퓨전 북 공연을 선보인다.

2004년 교토(京都)에서 결성된 이래 일본 국내 공연뿐만 아니라 네덜란드, 대만, 베트남, 이탈리아, 홍콩, 서울, 부산, 제주 공연 등 매년 수차례의 해외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바치홀릭’의 역동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아울러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 팀과의 협연을 통해 한일 양국 간의 음악교류를 도모한다.

선착순 입장(초대권 소지자 우선 입장)

Guest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사물놀이팀

히라노 아야(平野綾) 콘서트

일시: 11월 4일(수) 오후 7시

장소: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 다우홀

내용: 2001년 ‘천사의 꼬리(天使のしっぽ)의 원숭이 모모 역으로 데뷔 후 2006년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涼宮ハルヒの憂鬱)’의 주인공 스즈미야 역과 더불어 주제곡 'God knows'를 불러 큰 인기를 얻었다. 귀여운 외모와 탁월한 가창력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형 성우’로 자리 잡고 있으며, 현재 가수, 성우, MC, 뮤지컬 배우, 나레이터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메이저 아티스트 히라노 아야(平野綾) 초청 콘서트.

대표곡으로는 God knows, Lost my music, 冒険でしょでしょ?, Super driver, TOxxxIC, Promise 등이 있다.

선착순 입장

일본 전통예능 한국공연 －전승되는 에도(江戸)의 기예－

일시: 11월 5일(목) 오후 3시

장소: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대회의실

내용: 일본인들에게 친숙한 엔게이(演芸)는 천여 년 전 중국과 한반도를 거쳐 일본에 전해져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 오락적, 시각적 요소가 가미되어 독특하게 발전하였다. 이 같은 엔게이의 대부분은 17세기 에도시대에 들어 엔게이 전문공연장에서 관객의 사랑을 받으며 기예의 한 장르로 자리 잡게 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여러 엔게이 가운데 다이카구라(太神楽; 곡예), 교쿠고마(曲独楽; 팽이돌리기), 시코쥬츠(紙工術; 종이오리기), 데즈마(手妻; 마술) 등을 각 분야의 1인자를 초청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선착순 입장

일본 꽃꽂이(生花) 워크숍
  일시: 10월 31일(토) 오전 11시~12시 30분 / 오후 2시 30분~4시

  장소: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세미나실

  내용: 이케노보(池坊)는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와 많은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는 꽃꽂이 종가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이케노보 서울지부장을 초청하여 일본 꽃꽂이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참가자들이 직접 일본 꽃꽂이를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신청방법 : 10월 1일(목)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410-6124~6)

  참가인원 : 1회(11시) 30명 / 2회(2시 30분) 30명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적으로 고등학생 이상인 자.

  강사: 박영순(이케노보 한국서울지부장)

   ※ 참가자가 꽃꽂이한 작품은 본인이 가지고 갑니다.

다츠미 만지로(辰巳満次郎) 초청 노(能) 워크숍

일시: 11월 6일(금) 오후 12시

장소: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

내용: 가부키(歌舞伎), 분라쿠(文楽)와 함께 일본 3대 전통예능으로 꼽히는 노(能)는 14세기 중엽에 성립된 가무극으로 주로 노멘(能面)이라는 가면을 쓰고 공연하며, 귀족적 색채가 강한 매우 정형화되어 있는 의식예능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2년 일본 문화청 문화교류사를 역임한 시테가타 호쇼류 노가쿠시(シテ方宝生流能楽師)인 다츠미 만지로(辰巳満次郎) 씨의 노 시범과 함께 심도 있는 해설로 노가쿠(能楽)를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일본 다도 시연 및 시음회
일시: 11월 7일(토) 오후 2시~3시 / 오후 4시~5시

장소: 부산외국어대학교 다도실 덕심암(I관 102-2)

내용: 일본 다도의 최대 유파인 우라센케(裏千家)는 40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한 잔의 차로 평화로움(Peacefulness)을’이라는 주제로 다도를 통한 일본의 전통과 화(和)의 정신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다도를 통해 일본의 멋과 맛의 정신세계를 배울 수 있도록 다도 시연과 함께 참가자에게 시음 기회도 제공한다.

신청방법 : 10월 1일(목)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410-6124~6)

참가인원 : 1회(2시) 35명 / 2회(4시) 35명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적으로 고등학생 이상인 자.

강사: 정귀순(우라센케 부산지부 부회장)

일본유학, 워킹홀리데이, JET프로그램 설명회
일시: 10월 28일(수) 오후 2시~4시

장소: 부산외국어대학교 F관 410(대학본부)

내용: 일본 유학 희망자를 대상으로 일본 유학의 개요 및 일본정부(문부과학성)장학금 제도, 워킹홀리데이 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일본국 총무성, 외무성, 문부과학성 및 (재)지방자치체국제화협회의 협력 하에 실시하고 있는 JET프로그램(계약직 지방공무원) 소개와 상담도 함께 실시한다.

조선통신사 ~부산과 쓰시마 그리고 나가사키~ 세미나
일시: 11월 2일(월) 오후 2시~5시

장소: 부경대학교 미래관 소민홀

내용: 한일 양국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조선통신사’의 의의에 대해 나가사키현(長崎県) 주최로 한일 양국의 조선통신사 학술위원회 대표에 의한 기조강연과 더불어 토론회를 개최한다.

또한, 조선통신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가사키의 일본유산과 세계유산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사진 전시와 쓰시마(対馬) 사스쿄신카이(佐須響心会)를 초청하여 일본 북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이츠키 아키라(五木あきら) 초청 한일 코스프레 교류회
일시: 11월 8일(일) 오후 2시~5시30분

장소: BEXCO 제2전시관 121, 122회의실

내용: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 J-POP과 코스프레 등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그 중에서 한국 젊은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코스프레이어 이츠키 아키라(五木あきら)를 초청하여 한국 코스프레이어와의 교류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츠키 아키라의 코스프레와 토크, 미니 라이브, 사진촬영, 사인회 시간을 마련하여 한국 젊은이들과의 교류를 도모함과 더불어 다음과 같이 'Love Live!' 코스프레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코스프레 콘테스트>

발표주제

  －Love Live!(ラブライブ!) 캐릭터

참가자격

  －대한민국 국적의 고등학생 이상의 여성

참가형태

  －개인참가(그룹참가는 불가)

발표형태

  －1분 이내 포즈쇼(심사위원으로부터 질문이 있을 수도 있음)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참가접수

  －11월 4일(수)까지 cultural@pz.mofa.go.jp로 접수(신청자가 많을 경우 사전 종료합니다.)

특전

  －상위 입상자 2명은 제주도에서 개최하는 ‘서귀포 스토리만화애니페스티벌’에 게스트로 참가(왕복항공권, 체재비 등은 주최 측 부담, 12월 24일~27일)  

※장소 관계로 코스프레 참가자와 이츠키 아키라 사진집 구입자 우선입장, 그 외 선착순 입장합니다.

일본의 공예와 민예(도호쿠(東北)의 美)

일시: 10월 22일(목)~11월 1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26일은 휴관)

장소: 용두산미술전시관

내용: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일본인들의 생활상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전해져오는 일본 동북지방(아오모리현(青森県), 아키타현(秋田県), 이와테현(岩手県), 미야기현(宮城県), 야마가타현(山形県), 후쿠시마현(福島県))의 판화, 도자기, 염직, 죽공예, 금속공예, 칠공예, 민예품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물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70점을 전시한다.

히라바야시 카츠미(平林克己) 사진전 ‘하루(陽)’ －동북지방에 떠오른 희망의 빛－

일시: 10월 22일(목)~11월 1일(일) 오전 10시~오후 6시(26일은 휴관)

장소: 용두산미술전시관

내용: 사진작가 히라바야시 카츠미(平林克己) 씨의 ‘하루(陽)’ 사진전은 2011년 동일본대지진 발생 후 잔해 철거와 가족사진 촬영 등 그가 자원봉사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로 문화와 인종을 초월한 보편적인 희망을 주제로 삼고 있다. 이번 부산 전시는 도쿄, 파리, 브뤼셀, 상하이, 타이페이, 방콕에 이어 열다섯 번째다.

행사 문의: 주부산일본국총영사관 공보문화부(Tel 051-410-6124~6)